손원평장편소설1 [아몬드] 아몬드손원평장편소설 우리 큰 아들이 요즘 이 소설이 유행이라고 알려줬다. 학교 도서관에 있다고 읽고 싶어하는 눈치였으나, 읽어도 되는지 사전에 확인을 좀 해 봐야 해서 먼저 읽어봤다. 물론 동네 도서관에서는 대출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아이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대출을 해 오도록 했다. 내가 요즘에 유명 작가님들의 베스트소설을 연달아서 몇 권 읽고 있는데..아..이래서 사람들이 계속 읽는구나..이런게 베스트셀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. 웬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스토리가 이어지고 그렇게 어엉..? 할 정도의 반전은 아니었고, 그래서 어느 정도 결말이 예측이 대략 되면서 활자가 내 머리 속에서 만들어 내는 결말에 대한 상상이 계속 책 끝까지 데려간다. 그래서 아마도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소설은 하루.. 2025. 1. 3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