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독교고전1 [시편사색] 세상 어떤 언어로 번역되어도 전달되는 시, 시편 C.S. 루이스가 1958년 펴낸 책이다. 2005년에 이 책을 샀다고 내가 적어놨네.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생각나는 게 별로 없더니 40살이 넘어서 읽으니 참 은혜롭다. 저자는 이책을 시편에 대한 신학적, 역사적으로 변증이나 주석으로 쓰지 않았다고 한다. 그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느끼게 된다. 성경을 읽고 있는 사람의 지식, 경험에 따라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..그래서 저자는 아니라고 말하지만, 은혜로운 설교를 읽는 느낌이다. 충분히 개인적이서 공감되면서도, 지식이 주는 통찰력으로 시편말씀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전달해 준다. 누구든 예배자이고 제사장이라고 했는데, 은혜로운 영향력인 것 같다. 저자가 책속에서 말한 인상적인 내용을 몇 가지 적어본다. "시편은 시로서 읽어야 .. 2025. 3. 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