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 시를 하나 쓴다.
시는 짧지만 마음을 울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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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은 신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다.
-산드라 톨슨
신께서 나에게 특별히 살펴야 할
세 개의 꾸러미를 보내셨다.
대단히 귀한 것들이니
이 작은 선물들을 잘 돌봐라.
사랑을 다해 이들을 지켜봐라.
너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하라.
너는 이들에게 꼭 피룡한 존재니
부족함이 없도록 잘 살펴라.
선물들이 아주 빨리 자란다는 사실을
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될 것이다.
그들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.
그리고 어떤 모습이 되라고 강요하지 마라.
이 선물들이 완전히 성장했을 때
마음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보라.
그리고 신의 크나큰 사랑으로 인해
그들이 존재함을 다시 한번 되 새겨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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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이 나에게는 두개의 꾸러미를 보내셨다.
(혹시 남편도 그 꾸러미 중에 하나라면 나도 세개의 꾸러미를 갖는 셈이다 ^^)
두 개의 꾸러미는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신이 나에게 보내신 것이다.
그러니 신의 마음과 모습을 닮아 그 선물을 잘 살피고 사랑해야 겠다.
오늘은 그 두개의 선물 꾸러미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저녁으로 사랑을 베풀어 주어야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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